서영교 “진짜 일할 사람 이재명… 대구·경북의 선택이 대한민국을 바꾼다”
대구·경북 골목골목 경청투어 성황리 마무리… 영주·예천서 유권자들에 직접 호소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구·경북 골목골목 경청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경북 영주와 예천을 찾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3박4일간 이어진 이번 투어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서 의원은 지난 24일 오전 영주 공설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현장에는 서영교TV를 보고 자녀 셋과 함께 파란 옷을 맞춰 입고 나온 가족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 의원은 “경북의 예산을 살리고 지역을 발전시킬 사람은 진짜 일꾼, 이재명 후보”라며 “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 시민의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후 영주역까지 이어진 차량 유세에서 서 의원은 “경북의 아들 이재명을 지켜달라. 영주가 살고 대한민국이 사는 길은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예천 중앙시장을 찾아 이동화 예천군의원과 함께 지역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서 의원은 “기호 1번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을 세계 1등 국가로 만들 사람”이라며 “예천군의 선택이 대한민국을 바꾼다. 예천 발전을 이끌 이재명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의 공약 실천력도 재차 강조했다. 서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공약 이행률이 96%에 달하는 인물”이라며 “미래 첨단산업도시 대구·경북을 위한 구체적 비전을 가진 실천형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현장 분위기도 뜨거웠다. “이재명 잘하대”, “내 생애 첫 투표는 일 잘하는 사람에게”라는 응원이 이어졌고, 유세차량을 향해 경적을 울리거나 창문 밖으로 엄지를 치켜세우는 차량, 상가 창문을 열고 박수를 보내는 상인들까지 현장의 반응은 활기를 띠었다.
서 의원은 “진짜 일할 사람, 검증된 후보 이재명이 대구·경북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투어를 마무리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응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