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2년 연속 유류공동구매 사업자 선정…협약주유소 지도 서비스 개시
2025-06-04 함영원 기자
에쓰오일(S-OIL)이 지난 4월 조달청의 '유류공동구매 사업자(6차)'로 선정됐으며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 기반 지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조달청이 주관하는 '유류공동구매사업'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품질이 보장된 유류를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에쓰오일은 전국 단위의 유류공급망과 제품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노력과 신뢰를 인정받아 지난 5차 사업(2022년 4월~2025년 3월)에 이어 이번 6차 사업에서도 공급사로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약 1800개 협약주유소를 통해 전국 약 1만300개 공공기관에 유류를 공급한다.
또 에쓰오일은 공공기관 차량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일나우' 앱(어플리케이션)과 협업해 실시간 위치기반 지도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일나우 앱은 주유소 위치, 가격 비교, 내비게이션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차량 인근의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를 쉽고 빠르게 검색해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트레이트뉴스 함영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