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밥먹기 캠페인' 거리로 나서다

광화문 광장에서 밥차 행사 열어... 연내 5회 진행 ‘오늘도 올원밥차’ SNS 캠페인...NH올원뱅크 가입 고객 요리 제공

2025-06-08     장석진 기자
(왼쪽부터)광화문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밥차를 운영 중인 이원일 쉐프, 기안84, 히밥.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으랏차차 밥차차’ 첫 회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으랏차차 밥차차’는 NH농협은행이 MZ세대를 대상으로 우리쌀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오늘도 올원밥차’SNS 캠페인의 유튜브 영상이다.

기안84가 이원일 스타셰프, 크리에이터 히밥 등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오늘도 올원밥차’에서 우리쌀 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민들에게 나누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난 5월 9일 서울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첫 밥차 행사에서는 갈비살 스테이크 봄미나리 덮밥과 오미자 식혜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NH올원뱅크 룰렛 이벤트를 통해 사전 응모한 고객과 현장 방문객 등 총 200여 명이 함께한 이 날의 이야기는 예고편을 통해 지난 5월 30일 선 공개된 바 있다.

‘오늘도 올원밥차’ 행사는 NH올원뱅크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총 5회 운영된다. ‘으랏차차 밥차차’ 에피소드는 농협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올해 10월까지 차례로 공개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 소비의 의미를 새롭게 전달하고, 젊은 세대와의 공감대를 넓혀가고자 한다”라며, “쌀밥이 자연스럽게 우리 식생활 속에 스며들어, 많은 국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즐기는 한 끼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