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MBN ‘전국 스타탄생’ 예심 참가자 모집

정원산업박람회장서 본선 녹화… 6월 18일까지 접수

2025-06-11     김기환 기자

진주시가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MBN 신규 프로그램 ‘전국 스타탄생’ 녹화를 유치했다. 이에 예심 참가자를 오는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전국 스타탄생’은 노래, 춤, 팔씨름, 닮은꼴 경연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지역 주민을 발굴하는 전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진주시편 방송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예심 신청은 노래와 춤에 재능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QR코드 접수 또는 진주시청 관광진흥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예심은 오는 6월 19일 오후 1시 상평동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열리며, 이 중 10여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녹화는 6월 22일 오후 2시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개그맨 김종국과 아나운서 윤지영이 진행을 맡고 강진, 요요미, 김다현이 초청 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시상은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인기상 △닮은꼴스타상 △댄스왕 △팔씨름여왕 △다산의 여왕에게 각 50만 원의 상금과 모든 수상자에게 메달도 증정된다.

진주시 문화관광국장은 “재능 있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과 박람회의 매력을 함께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시에서 열리는 'MBN 전국 스타 탄생' 예심 참가자 모집 포스터.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