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군민 곁으로' 현장 소통 강화
16일부터 읍면 경로당 순회 방문
2025-06-13 문미선 기자
구복규 화순군수가 13일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경로당 순회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취임 이후 군민과의 소통을 행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왔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방문'은 군민과 직접 만나 실질적인 의견을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참여형 행정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구체적인 방문 일정은 ▲16일 이양면, 청풍면 ▲17일 동면, 한천면 ▲19일 이서면, 사평면 ▲20일도곡면, 도암면, ▲23일 동복면, 백아면 ▲25일 화순읍 ▲26일 능주면, 춘양면 등 총 27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 관련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신뢰와 화합을 위해 이와 같은 대면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화순군은 최근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한 벼 친환경 재배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중장년층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의 삶에 밀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전남=문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