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공약이행현황 점검 주민배심원 30명 위촉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정보공개 평가서 올해 ‘최우수 등급(SA)’ 선정
2025-07-17 박종근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5일 ‘민선8기 공약이행현황 점검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열었다.
주민배심원단은 군위군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연령별, 성별, 지역별 대표성을 반영해 선발됐다.
이날 주민배심원 위촉장 수여, 공약 이해를 돕기 위한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강의, 분임 구성 및 활동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주민배심원들은 이후 분임별 토론과 검토 과정을 통해 민선8기 공약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공약 조정 및 보완 의견 제시 등의 군위군 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은 2~3차 회의로 이어지며, 보다 심층적인 논의와 평가를 통해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은 민선8기 공약으로 정주 여건 개선, 균형 발전, 대구 편입에 따른 미래 전략 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 결과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서 2023년, 2024년 우수기관, 올해 5월에는 최우수 등급(SA)에 선정됐다.
[스트레이트뉴스 대구.경북=박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