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 위해 노트북 148대 기부

2025-07-21     함영원 기자
도레이첨단소재 군산공장. 도레이첨단소재 제공

도레이첨단소재가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트북 148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 및 환경단체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노트북은 최근 4년간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이 업무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를 정비해 정보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기 지원을 넘어 디지털 환경 접근성이 제한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고 도레이첨단소재는 설명했다.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정보 접근성이 곧 교육과 기회의 격차로 이어지는 시대인 만큼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기부를 포함해 총 600여 대의 노트북을 기부했다.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원 선순환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함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함영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