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서울 도심 최고급 복합주거 “최고 41 대 1 청약 마감”
1군·4군 조망, 5군 희소성 펜트하우스 신세계백화점 기획·개발 리테일 로즈우드 호텔 서울 첫 진출 미래형 하이엔드 주거에 자산가 몰려
서울 용산 유엔(UN)군사령부 터에 선보인 초고급 복합개발사업인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주거 상품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성공적인 청약을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일레븐건설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2-34번지에 시행하는 이 오피스텔이 최고 41 대 1의 경쟁률에 힘입어 5개군 모두 마감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 동에 전용면적에 따라 1군(53~56㎡형), 2군(61~69㎡형), 3군(70~84㎡형), 4군(94~105㎡형), 5군(183~185㎡형) 등 총 775실 모집에 1296건이 몰려 평균 1.6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펜트하우스형인 5군은 용산공원 조망과 희소성, 독립성이 부각돼 자산가들의 수요가 집중, 41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1군의 경우, 1~2인 가구 및 실거주 수요자들에게 인기몰이했고, 중대형인 4군은 용산공원 조망권을 확보한 세대를 중심으로 실수요가 집중되면서 ‘거주자 우선 10.5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전용 53~185㎡형이 모두 775호로, 전 세대 프라이빗 발코니와 선택형 룸 구조가 적용돼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몰테니 다다 키친과 밀레, 디트리쉬, 시리우스 빌트인 가전, △토토, 콜러, 제시 욕실설비, △이탈리아 3대 타일, △독일 슈코 창호 등 유수의 최고급 마감재가 적용된다. AI 로봇 밸류 서비스와 보안·청소·배송 로봇, 통합 타운앱 등 미래 주택형 스마트시스템이 돋보인다.
신세계 브랜드가 적용된 새로운 리테일은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더파크사이드 클럽 by 로즈우드 서울’과 직접 연결돼 주거, 소비, 문화가 결합된 복합개발 모델을 구현한다. 럭셔리 호텔 브랜드 ‘로즈우드 호텔 앤 리조트’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서울 도심, 그것도 용산공원과 맞닿은 마지막 노른자위 입지에 글로벌 브랜드가 집약된 복합도시라는 점에서 고소득층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번 청약 결과는 단순 수치를 넘어 서울 한복판에서 도심형 복합주거의 새 기준으로 입증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김태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