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노인과 시민 대상 폭염 예방 안전 캠페인 시행
햇볕은 피하고, 수분은 채우고, 이웃은 살피고!
2025-08-05 김태양 기자
창원특례시는 성산노인복지관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창원시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5여 명이 참여해 지속되는 폭염과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날 폭염특보(주의보 33℃, 경보 35℃) 등 무더위 기상상황 확인과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신체노출 최소화, 무더위 시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가족·이웃의 안전 살피기 등 ‘폭염 6대 행동요령’을 중점 안내했다.
특히 안전보안관들은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쿨패치 등 폭염예방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배부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여름철 위험요소 신고 방법도 함께 안내하여 시민 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태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