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국민과 함께 만드는 사회공헌 사업
2025-08-11 스트레이트뉴스
한국중부발전이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직접 사회공헌 사업으로 구현한다.
11일, 이영조 사장은 충남 보령 본사에서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보령노인종합복지관에 2025년 대국민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사업비를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필요에 맞는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에 진행되었다.
총 7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사회공헌 사업 2건과 국민 아이디어 5건이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중부발전은 선정된 우수작 중, 인천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원 순환을 돕는 '기빙플러스' 매장 설립과 보령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인 '365일 크리스마스'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 아이디어 부문에서 선정된 5건의 제안은 제안자와의 논의를 통해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영조 사장은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