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유도부, 하계 전국 남·여 대학유도연맹전 ‘금빛질주'

마산대학교 유도부가 2025년 하계 전국 남·여 대학유도연맹전에서 또 한 번 금빛 성과를 거두며 대학 유도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 대학 유도부가 모여 기량을 겨뤘다. 마산대는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1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특히 정선아 선수는 이번 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포함해, 지난 전국대회에서도 연속으로 1위를 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번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개인전에서는 ▲정선아 금메달(1위) ▲박은상 은메달(2위) ▲박소미 동메달(3위)을 획득해 총 3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더불어 배재진 감독이 여자대학부 우수지도자상, 박소미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명예를 더했다. 

이번 성과로 마산대학교 유도부는 전국 대학 유도 무대에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으며, 다가오는 여러 유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태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