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폭염 속 안정적 전력공급 위한 현장 점검
2025-08-28 스트레이트뉴스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는 전력 수요에 대비해, 지난 27일 부산빛드림본부를 방문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현장 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맞춰 발전 설비의 안정성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준동 사장은 부산 발전소 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력수급 피크 대비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 비상상황실 운영 현황, 노후 및 취약 설비 관리 계획, 그리고 현장 안전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협력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들으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준동 사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의 노력과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은 전력수급 대책 기간 동안 철저한 설비 점검과 대비 태세를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8월 11일에도 김준동 사장 주관으로 전국의 모든 사업소가 참여하는 ‘하계 전력수급 대비 전사 비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현장 중심의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