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수묵, K-컬처 새 장르로 거듭날 것"

"수묵 부흥 위해 힘쓰겠다"

2025-08-29     문미선 기자
김태균 의장이 29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이 29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수묵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예향 남도의 정체성과 철학적 유산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세계를 연결하는 수묵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컬쳐가 음악과 영화, 한식, 패션,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또한 한국문화의 깊이와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특히 "전남도의회도 수묵화의 부흥을 위해 지역작가의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수묵이 K-컬쳐의 새로운 장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태균 의장이 29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했다.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29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했다. 전남도의회

[스트레이트뉴스 전남=문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