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한우·한과·와인 담은 추석 선물세트 출시
2025-09-03 박수진 기자
호텔신라가 추석을 맞아 141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명절 스테디셀러인 한우부터 한과, 주류까지 차별화된 품질과 구성으로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한우 세트는 1++ 등급의 등심·안심·채끝을 비롯해 제비추리·업진살 등 구이용 특수 부위를 더해 다양성을 강화했다. 상품은 산지·등급·부위에 따라 ‘명품 신라한우’, ‘설화한우’, ‘늘품한우’, ‘운정한우’ 등으로 구성됐다.
전통 한과 세트는 담양군 문화유씨 6대 종부 박순애 명인의 제조법을 계승해 만든 제품으로, 업계 최초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강정·약과·산자·인삼정과 등 다양한 구성을 친환경 국내 농산물로 완성했다.
주류 카테고리에는 신라호텔 소믈리에 추천 와인과 위스키, 치즈·육포·샤퀴테리 등이 포함됐다. 특히 추석 한정으로 선보이는 브랜디 ‘도메인 기유모 미쉘 핀 드 부르고뉴’는 프랑스 부르고뉴 와이너리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든 와인 증류주이다. 한정판 패키징과 개별 번호 라벨로 컬렉터 가치까지 더했다.
호텔신라 추석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신라숍’에서 주문할 수 있다. 전문 교육을 받은 배송 도우미가 지정 날짜에 직접 전달한다. 주문은 오는 29일까지, 배송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 사이(주말 제외) 진행된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