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전개

산청군은 지난 22일 ‘2025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에 새단장 주간 동안 전 읍면에서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해 지난 3월 대형산불, 7월 극한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읍면 주요 진입로와 공원, 마을광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산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