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추석 앞두고 서울역 근무자에 ‘행복의 버거’

한국맥도날드는 25일 새벽 4시30분부터 철도 직원·미화원·보안요원 등 서울역 근무자 400여명에게 맥모닝 세트(머핀·커피)를 전달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리뉴얼 오픈한 서울역점의 상징성과 추석 명절을 앞둔 역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벽부터 안전한 열차 운행과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이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취지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맥도날드가 2013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달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충남 예산·경기 가평 복구 현장에 버거와 맥카페 음료 트럭을 지원한 바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