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중림동 취약계층에 '사랑의 선물' 나눔

2025-09-30     박정은 기자
한수원이 방사선보건원이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추석 선물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둔 30일, ‘사랑의 추석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은 이날 서울 중림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 165세대를 방문했다.

직원들은 이들 가정에 추석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 활동에 대해 이봉수 방사선보건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방사선보건원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