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우주항공분야 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ADEX 2025 현장 방문… ‘우주항공 복합도시 사천의 내일’ 모색

2025-10-24     김기환 기자
사천시 직원들이 ‘2025 서울 ADEX’ 현장을 방문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사천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우주항공분야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주항공 복합도시 사천의 내일’을 주제로 한 우주항공분야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일산과 서울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자들의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서울 ADEX 2025’ 전시장을 찾아 국내외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의 최신 기술과 발전 동향을 직접 살피며 사천시의 산업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광화문과 경복궁 일원에서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협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 행정과 관계자는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사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만큼,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직원들이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전문 공직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사천이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