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10억 원 놓고 ‘FSL 서머’ 결승전
2025-10-24 김세헌 기자
넥슨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온라인 축구게임 대회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의 결승전이 다음다 15일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펼쳐진다.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Online’의 정규 리그로, 총 8개 프랜차이즈 구단 소속 32명의 선수가 10억 원 상금을 두고 경쟁한다.
4강전은 다음달 1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유관중으로 열리며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입장권은 이달 24일과 다음달 5일 티켓링크에서 순차 판매된다.
우승자에게는 개인 상금 5000만 원과 팀 상금 2억4000만 원이 수여된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게임 재화 ‘3000 FC’ 및 추가 이벤트 보상이 제공되며, 경기 종료 후 ‘럭키드로우’도 진행된다. 대회는 공식 유튜브 및 SOOP 채널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