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이온2, 지스타 무대서 '신세계' 열린다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아이온2’가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엔씨소프트(NC))는 지난 6일 특별 생방송 ‘AION2 LIVE’를 진행하며 ‘아이온2’의 주요 콘텐츠와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은 신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물론, 이용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온2’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예고했다.

‘AION2 LIVE’에서는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가 소개됐다. 이용자는 엔씨(NC)의 통합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손쉽게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할 수 있으며, ‘퍼플 자동 설치’ 기능으로 별도 조작 없이 클라이언트를 자동 설치할 수 있다. 원활한 접속 환경을 위해 같은 날 서버 수용 인원을 확대하고 신규 서버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게임 상점과 패키지 상품 공개 ▲‘지스타(G-STAR) 2025’ 아이온2 부스 안내 ▲‘AION1 모드’와 ‘AION2 모드’ 비교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 달성 기념 ‘실버버튼 언박싱’ 등 다채로운 코너가 이어졌다. 특히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하는 ‘궁금증 톡톡’ 코너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지스타 2025 현장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대표 인스턴스 던전 ‘우루구구 협곡’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NC시네마에서는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한다. 트레일러 관람자에게는 경품이, 시연 참가자에게는 장패드와 스페셜 쿠폰이 증정된다.

아이온2의 사전 다운로드와 커스터마이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