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렌털료 1년 무료·최대 37% 할인

2025-11-14     박응서 기자
SK렌터카가 이달 말일까지 20일간 온라인 채널 ‘SK렌터카 다이렉트’에서 ‘2025 Black Driving Festa’를 진행한다. SK렌터카 제공

SK렌터카가 연중 최대 할인 행사 ‘2025 블랙드라이빙페스타(Black Driving Festa)’를 시작하며 1년 렌털료 무료 추첨, 인기 차종 렌털료 최대 37% 할인, 약정거리 추가 제공 등 대규모 고객 혜택을 내걸었다.

SK렌터카가 이달 일까지 20일간 온라인 채널 ‘SK렌터카 다이렉트’에서 ‘2025 Black Driving Festa’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SK렌터카가 매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콘셉트 프로모션이다.

SK렌터카는 행사 기간 중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아반떼, 그랜저, 싼타페, 투싼, 쏘나타, 코나, K5, 토레스 등 인기 8개 차종 장기 렌터카 계약 고객 3명에게 1년간 렌털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차종은 별도 추첨을 통해 첫 달 렌털료 무료 혜택도 더한다.

차량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1년 렌터카 상품 기준 토레스는 월 렌털료를 기존 대비 37% 낮춘 35만원 수준, 아반떼는 17% 할인한 38만원 수준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가 기준은 12개월, 1만 km, 차량가 30% 보증금 조건에 따라 책정했다.

SK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주행거리 기반 요금제를 적용한 ‘타고페이’를 확장한 ‘타고페이 플러스’를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다. 월 평균 주행거리 400~600km 고객을 겨냥한 상품으로, 행사 기간 계약 고객에게 적용 약정거리의 10%를 추가 제공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00km·7000km 상품을 이용할 경우 각각 500km, 700km가 추가돼 약 한 달치 이용량이 무료로 제공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고객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응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