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시티투어' 연말 마감 안내… 체험·역사·항공까지 ‘풀코스’

5개 테마코스·1박2일 코스 운영

2025-11-21     김기환 기자
사천사랑 시티투어 2층 버스가 시내 도로에서 운행을 준비를 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사천시는 꾸준히 사랑받아온 ‘2025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사천의 주요 관광지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5개 테마코스 △문화관광 △역사관광 △체험관광 △항공산업관광 △달빛관광 등 1박2일 체류형 코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력해 운영 중인 ‘항공산업관광’은 항공기 제작과 생산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티투어의 대표 코스로 자리 잡았다.

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에서 출발한다.

또한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에는 사천시외버스터미널 출발 항공산업관광 전용 투어도 함께 운영된다.

투어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은 투어일 3일 전까지 사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수탁업체(055-834-2200)로 예약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며 40명 이내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