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 민·관협력 ‘로봇문화체험’ 공익사업 성료

아동·청소년 200명에 로봇문화 체험 기회

2025-11-26     김태양 기자
로봇랜드재단 제공.

경남로봇랜드재단은 문화 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에게 로봇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해 추진한 ‘민·관협력 로봇문화체험’ 공익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사회공헌에 뜻을 함께한 민간기업 ‘주식회사 이나인파워텍’과 ‘현대고속관광’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친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마산애육원, 디딤돌지역아동센터 등 총 8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총 200명이 로봇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문 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의 전반적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96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신청절차, 고객응대, 유기기구 등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으며, 재방문의사와 권유의향 모두 높게 응답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고객 피드백을 반영하여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신규 콘텐츠관인 ‘에듀로이드 스튜디오’가 고객 맞이 중이다.

에듀로이드 스튜디오는 AI 표정분석, 악기 연주 로봇 등 다양한 로봇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로봇랜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태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