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백악관, 2차 북미회담 장소로 방콕-하노이-하와이 답사"

2019-01-08     김현진 기자
지난해 6월12일 제1차 북미 정상회담 당시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산책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북미 2차 정상회담 장소로 태국 방콕, 베트남 하노이, 미국 하와이 중 한곳?

CNN은 8일 미국 백악관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차 정상회담 장소 선정과 관련, 이 3곳을 답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6일 “미국과 북한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협상하고 있으며 아마 아주 머지않아 발표될 것”이라고 말해, 2차 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