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노인일자리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2012-07-10     김진옥
[페파민트=김진옥 기자] 2012년 05월 14일

 

울산시는 ‘2011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 남구가 우수 시·군·구로,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6월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 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해외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2011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는 지난해 11∼12월 사업계획 수립부터 목표 달성까지 사업관리 운영 전반에 대해 수행기관 및 구·군 확인평가, 시 확인 평가, 보건복지부 현장 평가로 이뤄졌다.

울산시는 지난해 총 58억9,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한 결과 당초 목표 15%를 초과한 4,342명(목표 3,77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올해는 사업비 67억7,200만 원을 투입하여 24개 사업 수행기관에서 4,302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옥 기자 mis72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