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명소 예약' 바다조망 테라스상가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 2년간 5% 확정 수익과 '전문' 임대케어서비스 제공
[스트레이트뉴스=이준혁 기자] 부산의 관광명소인 태종대 인근에 부산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테라스 상가가 분양 중이다.
27일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상업시설의 분양에 나섰다.
이 상업시설의 전면 상가는 전체가 오션뷰가 가능하다. 2층 매장은 테라스형으로 탁 트인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부산 태종대 인근에서 오션뷰가 가능한 최신의 테라스형 상업시설은 '오션시티 푸르지오'가 유일하다. 태종대, 흰여울마을 등 부산의 관광명소에 풍부한 관광객가 찾는 명소로 예약한 셈이다.
푸르지오 브랜드 상업시설은 대우건설의 상업시설 건설의 노하우가 녹아있다. 이용자 편의중심의 시설 구조를 갖춰 수요자 접근성이나 내부동선이 다른 상업시설에 비해 우수하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안정적 수익형 부동산의 계약조건도 돋보인다.
대우건설은 분양가 거품을 제거한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분양자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상업시설의 빠른 정착을 위해 임대수익보장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제 수분양자는 2년 동안 사업시행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 연 5%의 확정수익을 받는다. 3년차가 되면 임차인과 직접 임대차 계약을 맺게 되고, 그 2년 동안 임대대행사의 임대 케어서비스를 통해 상가를 활성화하게 된다.
임대 케어 서비스는 임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대행사가 상가개발(MD) 구성과 운영계획을 수립, 상가 유치와 준공 후 운영관리까지 맡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분양자가 직접 임차인을 찾아야 하는 수고도 덜고, 상가 전체적으로 다양한 MD 구성이 가능해 상권 형성이 유리하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 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혁신도시 근무자들과 한국해양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의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아파트 846가구 및 263개 호실의 호텔 고정수요가 확보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단지 및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영도구 일대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부산시는 올해 4월 태종대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4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태종대권 종합관광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하면 상업시설 상담도 가능하다. 입점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