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전네트웍스, 온해피와 업무협약 체결
나눔프로젝트 기획‧수행을 위한 인력‧정보 공유와 협력
2020-01-29 고우현 기자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 온해피(회장 배인식)와 전기차충전기 판매회사 남부산전네트웍스(대표 정신조)는 29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온해피 회의실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남부산전네트웍스는 앞으로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 속에 사는 아동들의 생존과 보호, 보건의료 혜택 및 교육을 지원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온해피의 각종 사업을 후원하게 된다.
또 국내 및 해외 긴급재난, 구호, 교육, 복지 등을 위한 나눔프로젝트 기획, 수행을 위한 인력, 정보를 공유, 지원하고 협력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하여 행정지원 및 모금활동도 함께하기로 했다.
한편, 남부산전네트웍스는 한국전력 전기차충전기 신뢰품목 등록 4개업체 중 하나인 남부산전에서 생산한 전기차충전기를 독점 판매하는 회사로,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친환경 전기차 생산과 발맞추어 국내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