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어떤 곳? '관심'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팔라우(Palau)가 관심을 끌고 있다.

팔라우는 섬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돼 있다. 팔라우는 맑은 파도 아래 물고기와 평화롭게 유영을 즐길 수 있어 스쿠버다이버들의 성지라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런 아픔이 없을 것 같은 이곳도 과거 태평양 전쟁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 있다.

팔라우를 여행하는 사람은 꼭 찾아가봐야 하는 곳은 수백만 마리의 해파리가 있는 해파리 호수(Jellyfish Lake)다.

팔라우 최대 폭포인 가르드마우 폭포(Ngardmau waterfall)는 숲속의 숨은 비경으로서 3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밀키웨이(Milkyway)는 하얀 산호가루가 쌓여 있어 신비한 물빛을 자랑하는 곳이다. 피부에 좋은 고운 질감의 산호가루로 천연 머드팩을 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신들이 인간에게 허락한 선물, 팔라우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