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두번째 확진... 태국 방문 지인 만난 60대

2020-02-22     김현진 기자

22일 대전에서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에 사는 60대 여성인 확진자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으나, 최근 대구 지인과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 지인은 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두 번째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동선 등을 조사한 뒤 23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