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현대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송도동 30-2)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일정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59층, 총 6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전용면적 84~175㎡ 아파트 1209가구 및 전용면적 59㎡ 오피스텔 320실 규모로 지어진다. 이 단지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5775㎡ 규모(158실) 단지 내 상업시설 '스카이 애비뉴'가 조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2월 예정돼 있다.
최근 전국적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현대건설은 현장 견본주택을 폐관하고, 실내 평면을 가상현실(VR)로 재현해 실제 내부에 가깝게 묘사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었다. 현장 견본주택에는 청약 당첨자와 당첨자 세대 구성원에 한해 당첨자 서류접수 또는 계약 때에 한해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의 견본주택과 현장을 14일 오후 들렀다. 다만 견본주택은 모든 언론매체에 공개하지 않겠다는 현대건설의 최종 대응방침에 따라 입장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