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감추려는 한정현(지진희 분)과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최연수(김현주 분)의 심리적 대립을 체스 게임으로 표현

▲ 배우 지진희, 럭셔리(LUXURY) 매거진 5월호 패션 화보 통해 ‘언더커버’의 화려한 변신 / 사진제공= 럭셔리(LUXURY)

[스트레이트뉴스=양용은 기자] 배우 지진희가 패션 화보를 통해 ‘언더커버’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지진희는 오는 23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의 첫방송을 앞두고 럭셔리(LUXURY) 매거진 5월호를 통해 패셔너블함이 돋보이는 화보와 미니 인터뷰를 공개했다.

진실을 감추려는 한정현과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최연수의 심리적 대립을 체스 게임으로 표현한 이번 화보에서 지진희와 김현주는 따로 또 함께 화보를 진행하며 각자의 매력 발산은 물론이고, 대체불가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 배우 지진희, 럭셔리(LUXURY) 매거진 5월호 패션 화보 통해 ‘언더커버’의 화려한 변신 / 사진제공= 럭셔리(LUXURY)

공개된 화보 속 지진희는 자수 디테일의 화이트 셔츠와 가디건, 컬러감이 돋보이는 와이드한 루즈핏 팬츠를 매치하거나 화려한 프린트 셔츠를 입고서 체스판 위의 말이 되어 다양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정적이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했다.

▲ ‘언더커버’ 배우 지진희-김현주, 럭셔리(LUXURY) 매거진 5월호 패션 화보 커플컷 / 사진제공= 럭셔리(LUXURY)

더불어 함께 공개된 지진희와 김현주의 커플컷에서는 각각 블랙과 레드의 포인트 의상이 대비를 이루며 거울 속 비친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작품 속 한정현의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는 “멋있지만 한편으로 저렇게 해야만 했을까 싶기도 해요. 안타까운 생각도 들고요.”라며 인물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언더커버’ 작품에 대해서 “현실 속 평범한 가장의 마음과 본질은 같지요.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어쩔 수 없는 고군분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진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럭셔리(LUXURY)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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