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종이인 한지로 남남북녀의 닥종이 인형전을 열다.

민주평통 홍천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들이 '여성이 만들어가는 평화로운 한반도-닥종이인형전'을 열었다(사진=김금주)
민주평통 홍천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들이 '여성이 만들어가는 평화로운 한반도-닥종이인형전'을 열었다(사진=김금주)

[스트레이트뉴스=김미숙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6일부터 홍천미술관에서 ‘여성이 만들어가는 평화로운 한반도-닥종이인형’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협의회가 주최하고 홍천군이 후원하는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평화통일을 주제로 주민들과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닥종이 인형전을 선택했다.

협의회 여성분과위원 18명이 3개월간 김영애 작가의 지도로 전시회를 준비했다.

김금주 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손으로 한지를 찢어 만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통일을 상상하면 통일에 대한 염원을 서로 나누게 되고 그 시간들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남남북녀, 통일된 가족 등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닥종이인형 18점이 전시되고 있다.

남남북녀 닥종이인형(사진=김금주)
남남북녀 닥종이인형(사진=김금주)
남남북녀 닥종이인형(사진=김금주)
남남북녀 닥종이인형(사진=김금주)
남북단일팀 (사진=김금주)
남북단일팀 (사진=김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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