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페이스 오브 코리아’ TOP 5 WINNER (왼쪽부터) 강수아-이현휘-채지우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2022 페이스 오브 코리아’ TOP 5 WINNER (왼쪽부터) 강수아-이현휘-채지우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강수아-이현휘-채지우가 ‘2022 페이스 오브 코리아’ TOP 5 WINNER에 선정됐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엘리아나 호텔에서 (사)한국모델협회(KMAㆍ회장 임주완)와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ㆍ회장 양의식), 한국모델콘텐츠학회(회장 김동수)는 아시아 최대 모델 축제인 ‘2022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유후와 함께 하는 2022 페이스 오브 코리아(2022 FACE of KOREA with YouWho’를 개최했다.

지난 1월 14일 시작으로 장장 76일간 4차까지의 심사를 거친 최종 12명의 모델들은 한국대표모델의 자격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거쳤다.

▲강수아, ‘2022 페이스 오브 코리아’ TOP 5 WINNER 선정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강수아, ‘2022 페이스 오브 코리아’ TOP 5 WINNER 선정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TOP 5 WINNER로 선정된 강수아는 “먼저 엄마, 아빠, 동생, 할머니, 고모에게 감사인사 드리고 싶다. 생각지도 못한 큰 자리에 오르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동시에 책임감이 강하게 느껴진다”며 “한국 대표라는 자리에 걸맞게 많은 분들께 더욱더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현휘, ‘2022 페이스 오브 코리아’ TOP 5 WINNER 선정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이현휘, ‘2022 페이스 오브 코리아’ TOP 5 WINNER 선정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또 다른 여자 TOP 5 WINNER 이현휘는 “우선 모델로서 저의 외적인 가능성과 재능 그리고 무슨 일이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임하는 내적인 태도와 마음가짐을 알아봐주신 심사위원님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모델로서 그리고 모델테이너로서 저는 패션업계에 큰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제 자신이 멋진 옷을 입고, 패션쇼를 서며 대중들과 거리감 있는 한명의 모델이 되기보다는, 현 시대에 유행하는 패션들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친구처럼 소통하며 패션쇼 및 패션에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직접 전달하는 모델테이너가 되어 패션시장을 조금 더 대중화시키는 것이 저의 이상이다”라며 “제가 가진 큰 키와 퓨어한 이미지 그리고 밝은 에너지들이 합쳐져 대한민국과 더 나아가 아시아의 일상,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전반적으로 도전해보고자 하는 큰 포부를 가지고 그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이번 대회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대회를 준비하며 짧은 시간동안 다수의 미션들을 진행했고 그 과정속에서 함께하는 지원자들과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선배님들 덕분에 생각했던 것 보다 정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거 같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 꾸준히 여러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모델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페이스오브코리아라는 큰 대회에 나올 수 있게 그동안 많은 가르침을 주신 저희 학과 교수님들, 아낌없는 지원으로 언제나 너무 고마운 저희 가족, 그리고 투표를 통해 열심히 응원해주신 지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채지우, ‘2022 페이스 오브 코리아’ TOP 5 WINNER 선정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채지우, ‘2022 페이스 오브 코리아’ TOP 5 WINNER 선정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마지막 여자 TOP 5 WINNER로 선정된 채지우는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만족하지만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좋은 기회를 주신만큼 더 열심히 해서 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 날 ‘페이스 오브 아시아’ 결선무대에 한국대표로 진출한 최종 모델 5인 채병은-강수아-권태우-이현휘-채지우에게는 서울패션위크, 아시아오픈컬렉션, 아시아모델어워즈 패션쇼 참가, 상금 및 협찬사로 참여한 포이즈애드 스튜디오, 오라클 피부과, 더엔비피코스메틱, 디떼뷰, 스포라이브, 퀀텀코스메틱 BH2, 밀크바오밥, 우즈넥스, 지베르니, 바이럴 볶찜, 핑크다이어리, YouWho, ELT 코스메틱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22년 12주년을 맞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한국, 일본, 중국,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남녀 엘리트 모델들의 경연장이다. 최대 27개국의 지역 예선전을 거쳐, ‘서울’에서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선발한다. 2021년 대회에서 한국 대표인 김정욱이 남자 1등의 영광을 안았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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