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의 새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채널A플러스'가 1일 출범했다.

채널A플러스는 '즐거움을 더하다'는 슬로건 아래 연예·오락·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이다.

채널A플러스 BI 디자인은 마젠타(심홍색) 계열을 사용해 오락 장르에 맞는 적극적이고 쾌활한 느낌을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채널A플러스는 '나는 몸신이다' '관찰카메라 24시간' 등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과 '이제 만나러 갑니다' '잘 살아보세' 예능프로그램, 채널A가 방송했던 유명 드라마 등을 선보인다.

송미경 채널A 편성본부장은 "앞으로 채널A 플러스만의 특화된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자체 제작 콘텐츠 비율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널A 플러스는 인터넷과 모바일 미디어를 통해 시청자들을 우선 만난다. N스크린 방송 서비스인 '에브리온TV'와 채널A플러스 홈페이지에서 1일부터 무료로 채널A 플러스를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TV와 IPTV에서는 7월 중순 이후 지역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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