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21일 보령, 서천지역 농어업인 자녀 163명에게 총 1.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한국중부발전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장애, 교육 사각지대 등 교육소외계층인 ‘희망 장학금’, ▲1가구 3자녀 이상의 다자녀가구 학생인 ‘행복 장학금’, ▲소속 학교 내신성적 기준 상위 10% 이내 또는 전국단위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한 학생인 ‘칭찬 장학금’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선정됐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을 놓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학업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지역의 인재로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한국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ESG경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11월 21일(화) 한국중부발전 서한석 ESG경영처장(왼쪽)과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박하식 원장(오른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월 21일(화) 한국중부발전 서한석 ESG경영처장(왼쪽)과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박하식 원장(오른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고우현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