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은 21일 전 직원이 참여한 비상경영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해커톤은 최근 초불확실성 시대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전 직원의 인사이트를 확대하고, 혁신 공감대를 형성·확산해 전 직원이 One-team으로 뭉쳐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커톤은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One-team KOSPO 샌드아트 공연,  전 경영간부가 솔선수범하여 국민 눈높이의 혁신과 청렴을 다짐하는 혁신청렴 다짐 서약식 및 핸드프린팅,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중장기 경영전략과 조직개편 방향을 담은 중장기 경영체제 개편 설명,  생성형 AI를 활용한 차세대 전력기술 개발, KOSPO IDPP 성과발표,  조직별 현안사항 발표와 대책토론 등 다양한 혁신 주제로 진행됐다.

이승우 사장은 “남부발전은 위기때마다 더 높이 도약했던 역사와 저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비상경영해커톤을 계기로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또 한번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슬기로운 혁신을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고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