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역아동센터에 복합문화공간인 ‘생각발전소’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에 ‘생각발전소’ 295호를 개소했다.

생각발전소는 한수원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놀이와 학습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 생각발전소는 연면적 19제곱미터 규모로, 그림 그리는 공간과 영화 상영 공간, 보드게임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이동형 모니터도 설치해 아동들이 학습, 놀이, 영화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수원은 올해 총 10곳의 생각발전소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국에 총 304곳의 생각발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생각발전소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이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인 '생각발전소' 295호 개소식을 가졌다. (왼쪽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
한수원이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인 '생각발전소' 295호 개소식을 가졌다. (왼쪽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

[스트레이트뉴스 고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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