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5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수원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가스와 전기 절약 방법, 캐시백 내용 등을 안내하고,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홍보 기념품을 나눠줬다.

캠페인은 지난 11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에 발맞춰, 한수원도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김정호 한수원 홍보실장은 “에너지 위기는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에너지절약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모든 국가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며, “한수원도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겨울철 안정적 에너지 공급에 힘쓰고, 에너지절약에도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에너지절약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이 5일 서울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수원이 5일 서울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시행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고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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