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2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3년 안전·품질 상생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안전·품질 분야에서 우수한 협력기업과 우수근로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WP-안전등급제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화PSC 태안사업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두산에너빌리티 태안사업소와 한전KPS 서인천사업처가 우수상을, 수산인더스트리 평택사업소와 한전KPS 태안사업처, 금화PSC 서인천사업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WP-안전등급 3등급을 받은 신흥기공은 올해 2등급으로 올라서며 특별상인 안전혁신상을 수상했다.

품질 분야에서는 경상정비 협력기업 13개사에 대한 품질수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금화PSC 태안사업소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산인더스트리 평택사업소와 한전KPS 평택사업처가 우수상을, 한전산업개발 태안사업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법에 규정된 의무사항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협력기업의 안전 능력을 끌어올리겠다”며 “맞춤형 컨설팅으로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은 2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안전, 품질 분야 우수기업, 우수근로자를 포상하는 ‘2023년 안전·품질 상생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한국서부발전은 2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안전, 품질 분야 우수기업, 우수근로자를 포상하는 ‘2023년 안전·품질 상생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고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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