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대한 인정을 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은 적십자 회원으로서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기여한 공이 큰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부발전은 창사 이래 에너지, 사랑, 나눔이라는 3가지 사회공헌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참사에 대한 구호 성금 후원, 임직원 성금 모금 등 이재민 지원에도 적극 참여했다.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층 대상 에너지 주거 환경 개선, 저소득 아동 장학 지원, 미래세대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대 기획관리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남부발전의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귀중한 평가"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 계층을 위한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부발전, 지역사회 봉사로 인정받아 적십자로부터 '명예대장' 수상
남부발전, 지역사회 봉사로 인정받아 적십자로부터 '명예대장' 수상

[스트레이트뉴스 고우현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