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태안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과 주민 화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4일 서부발전은 태안 경이정에서 열린 '태안 범군민 중앙대제'와 태안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전통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행사'를 후원했다.

태안 범군민 중앙대제는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태안 전통 제례로 태안군 백화산 산신제에서 유래된 행사다. 2009년 처음 열린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행사로 자리 잡았다. 제례가 진행된 경이정은 조선시대 무관인 방어사가 사용했던 집무시설로 유교 경전 시경의 문구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서부발전 임직원은 중앙대제에 참여한 후 태안초등학교에서 열린 '전통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태안군민 1,5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와 경품을 전달했다. 음식과 경품은 태안 상권에서 구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기일 태안군 이장단협의회장은 "태안 지역 전통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여준 서부발전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은 "서부발전 임직원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태안군민과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주민 화합을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4일 태안 경이정, 태안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 ‘태안 범군민 중앙대제’와 ‘전통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행사’를 지원했다. 사진은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김기일 태안군 이장단협의회장(세 번째) 등이 전통민속놀이 화합 한마당에 참석해 기념촬영하는 모습
한국서부발전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4일 태안 경이정, 태안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 ‘태안 범군민 중앙대제’와 ‘전통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행사’를 지원했다. 사진은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김기일 태안군 이장단협의회장(세 번째) 등이 전통민속놀이 화합 한마당에 참석해 기념촬영하는 모습

[스트레이트뉴스 고우현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