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뮤지컬 등 시행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과 DB손해보험 박권일 본부장. DB손보 제공.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과 DB손해보험 박권일 본부장. DB손보 제공.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7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부문과 우수 금융회사직원부문 모두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해 2015년부터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말 현재 8600여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 중이다.

DB손보는 2023년 총 234회, 8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뮤지컬' 등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어린이 등 금융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 총 118회에 걸쳐 '함께 성장하는 금융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금융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DB손보는 연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금융교육’과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소년 및 취약계층들이 안전한 금융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조성진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금융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