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대상 및 테크 부문 최우수상

KB라이프생명 제공.
KB라이프생명 제공.

KB라이프생명은 지난해 진행한 ESG 캠페인과 브랜드 론칭 캠페인이 각각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제31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각각 ESG 부문 대상, 테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ESG 부문 대상을 받은 KB라이프생명의 ‘나름다운 청첩장’은 생분해되는 친환경 청첩장을 예비부부에게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일상 속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첩장은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알리지만, 재활용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친환경 청첩장을 솔루션으로 제시했으며, 환경친화적인 요소와 함께 고객의 행복한 시작을 응원한다는 브랜드 가치를 연결해 ESG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 지난해 1월 KB금융지주의 통합 생보사로 출발을 알리며 진행한 KB라이프생명 브랜드 론칭 캠페인 ‘라이프를 나름답게’도 올해의 광고상 테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윤여정 배우의 현재와 과거를 모두 담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을 광고에 적용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사회적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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