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자)아이들. 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변함없는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 정규 2집 ‘2’(Two)의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주간 차트, ‘톱 백’(Top 100)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정규 1집 ‘I NEVER DIE’의 타이틀곡 ‘TOMBOY’를 비롯해 미니 5집 ‘I love’의 타이틀곡 ‘Nxde’(누드)와 미니 6집 ‘I feel’의 타이틀곡 ‘퀸카’에 이은 네 번째 기록으로, (여자)아이들은 4연속 퍼펙트 올킬을 성공시키며 굳건한 음원 강자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식지 않는 역주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발매 후 약 두 달이 지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청량한 밴드 사운드로 수많은 리스너들의 취향 저격에 성공하며 ‘대중픽’에 등극, 무서운 상승세 속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여자)아이들만의 독보적인 음악성을 증명하고 있다.

매 컴백마다 괄목할 만한 성적을 이뤄내며 거침없는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로 음원 차트를 휩쓸며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한 이들이 앞으로 펼쳐낼 음악 세계에 기대가 모인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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