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당선가능성은 이 대표 56%로 25%p '↑'

올해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의 하나인 인천 계양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이라는 여론조사가 28일 나왔다. ⓒ스트레잍트뉴스
올해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의 하나인 인천 계양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이라는 여론조사가 28일 나왔다. ⓒ스트레잍트뉴스

올해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의 하나인 인천 계양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이라는 여론조사가 2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25~26일 인천 계양을 선거구 거주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지역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 대표와 국민의힘 원 전 장관이 46%, 42%로 이 대표가 4%포인트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유권자 이념성향별로는 진보가 이 대표와 원 전 장관이 75%, 14%로 나온 데 이어 보수는 원 전 장관과 이 대표가가 73%, 21%를 보였다. 중도는 43%(이 대표), 42%(원 전 장관)을 기록했다.

한편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표 56%, 원희룡 전 장관 31%로 이 대표가 25%포인트 차로 크게 앞질렀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제항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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