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 코리아! 2018 평창] 지구촌 축제, 평창문화올림픽 내달 3일 개막
[해냄 코리아! 2018 평창] 지구촌 축제, 평창문화올림픽 내달 3일 개막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 승인 2018.0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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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 문화올림픽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보다 일주일 앞서 오는 2월 3일 강릉원주대에서 열리는 문화올림픽 개막 축제를 시작으로 44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연다

K-POP 월드 페스타 2월 2일과 2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강릉원주대학교 운동장, K-POP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는 무대
K-POP 월드 페스타 2월 2일과 2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강릉원주대학교 운동장, K-POP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는 무대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한국 고유의 ‘잔칫날’에 걸맞게 개막 당일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

낮 시간 동안은 문화올림픽 참여하는 행사팀들이 풍물, 재즈, 힙합 공연 등을 강릉원주대 운동장에서 직접 관람객들을 찾아다니며 선보이고, 강릉 도심에서는 아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한, 저녁 5시부터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는 문화올림픽 테마공연 개막작 ‘천년향’이 선을 보인다.

개막 축제 본 행사는 대북공연, 무용, 사자춤 등 문화난장 공연을 시작으로 유명 밴드와 전문 퍼포먼스 팀,  DJ들의 축하공연과 난장파티 등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문화올림픽 기간 동안 열리는 행사 중에는 강원도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미디어 기술과 스토리를 더한 독창적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테마공연 `천년향'은 `단오제'를 모티브로 갈등 극복과 평화 염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넌버벌 형식의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와 객석 구분 없이 공연장 전체를 무대화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색적인 무대 구성이 특징이다.

미디어아트쇼 ‘청산별곡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쇼로 패럴림픽 폐막일인 3월 18일까지 강릉 솔향 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원의 전설, 선조의 숨결, 숲속의 사계 등 각각의 주제별 파노라마 쇼를 약 2.6km 코스를 걸으며 체험할 수 있다.

해가 지면 강릉의 밤을 아름답게 밝혀 줄 라이트 아트쇼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새해 해돋이로 유명한 경포해변에서는 떠오르는 태양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전 파이어 아트 페스타 ’헌화가‘라는 부제로 30여점이 전시된다.

라이트 아트쇼(부제 빛의 소나타 : 달부름) 2.3 ~ 3. 18 강릉 경포대 일대, 강릉을 상징하는 경포호수에 대형조형물 및 빛의 미디어아트 설치
라이트 아트쇼(부제 빛의 소나타 : 달부름) 2.3 ~ 3. 18 강릉 경포대 일대, 강릉을 상징하는 경포호수에 대형조형물 및 빛의 미디어아트 설치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도 기대가 예상된다. 세계 유일 분단의 상징인 DMZ를 무대로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DMZ 아트 페스타 2018 – 평화의 2월 4일부터 21일까지 고성 통일 전망대와 DMZ 일원에서 펼쳐진다. 세계적인 마임이스트 유진규가 예술감독을 맡아 마임, 음악, 무용, 전통연회 등 상설 공연이 기대를 모은다.

DMZ 아트 페스타 2018 ‘평화의 바람’ 1.19, 2.4~21 고성 통일전망대 및 DMZ 일원, 분단의 상징 DMZ 무대로 올림픽 정신 ‘평화와 화합’ 반영
DMZ 아트 페스타 2018 ‘평화의 바람’ 1.19, 2.4~21 고성 통일전망대 및 DMZ 일원, 분단의 상징 DMZ 무대로 올림픽 정신 ‘평화와 화합’ 반영

 

김태욱 강원도 문화올림픽 총감독은 “문화올림픽을 강원도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세계인 모두가 소통하고 교류하며, 각자 영감을 받고 돌아갈 수 있는 행사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문화올림픽은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강원도의 문화자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문화올림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올림픽 홈페이지(culture2018)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올림픽 선수단 및 해외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다국어 서비스 및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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