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시스>

전국에 흩어져 있는 영진사이버대 학생들이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는 사랑나눔을 펼쳤다

영진사이버대(www.ycc.ac.kr)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노인요양시설인 정애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모인 60여명 재학생들은 정애원의 어르신들에게 목욕, 안마, 이발, 머리염색 봉사와 시설 청소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은빈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계열 교수)은 "이들 봉사단은 평소 각 지역에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어서 근로와 학습에 더해 이웃과 함께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학 사회봉사단은 2007년 창단해 지역단위 봉사와 함께 매년 하계방학 기간에는 전국에서 모인 재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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