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끌고 있다.

선예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선예가 셋째 아이를 임신 했다"며 "내년 1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예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선예는 현재 캐나다 자택에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예는 지난 8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하고 5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고 알려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는 "계약 당시 이같은 소식을 전하지 못했던 것은 선예와 뱃속에 있는 아이의 건강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이 점 너그러이 이해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던 중 선예는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한 뒤 캐나다에서 가정을 꾸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슬하에 두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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