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가수 김혜림(50·사진)이 중년의 나이에도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중이다.

가수 김혜림의 나이는 올해 50세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에 "항상 일과 사랑을 구분하는 성격으로 노래하다 공 튀기듯 사랑을 찾아가며 항상 사랑을 품고 산다"고 밝혔다. 

이어 "무슨 일을 하던지 동시에 하는 일을 못해 결혼을 하지 않는다"라고 중년의 나이에도 결혼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앞서 김혜림은 활동이 뜸해지면서 이혼 등의 루머가 나돌기도 했으나, 아직 결혼 전인 싱글이다.

김혜림은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개인적인 일로 마음의 문이 닫혀 있었는데 이번 여행으로 그 문이 활짝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혜림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히트곡 가사에 얽힌 비화를 언급했다. 김혜림은 “사실 ‘날 위한 이별’은 나의 이야기”라며 “당시 헤어진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 남겼던 자동응답기 메시지를 계속해서 듣고 들었다”고 고백했다.

김혜림은 1994년 발표한 4집 수록곡 발라드 '날 위한 이별'로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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