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김세헌기자] 동서식품이 ‘제14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부대행사로 수상자들과 함께 경북 경주에서 진행된 ‘제4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참관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세계한글작가대회는 국제펜클럽한국본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 18개국의 문인, 한글 학자와 전문가 등 총 5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한글문학 컨퍼런스다. 올해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세계 한글문학-민족혼의 요람’이라는 주제로 진행중이다.

동서식품은 올해 개최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부문별 등단 수상자 4명과 역대 수상자 4명 등 총 8명을 선정해 세계한글작가대회 참관 기회를 제공했다.

동서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후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 수상자들은 멘토의 자격으로 올해 수상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선후배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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